부산,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소상공인의 혁신과 성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 2기가 문을 열었다. [그래픽=박연진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 지회가 두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가 주최하고 부자비즈가 운영하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후원하는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 2기가 지난 23일 입학식을 개최하고 운영중에 있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의 슬로건은 ‘지역 소상공인 100배 성장시키기’로 디지털 대전환기에 필요한 프랜차이즈 전략과 마케팅, 시스템 구축 교육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 사회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소상공인의 혁신과 성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번 교육에는 20, 30대들이 전체 70% 이상일 정도로 청년 CEO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2021년 12월 10일 진행된 제1기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 수료식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남구만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가 부산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혁신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히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노하우,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수합병과 테크 기업화 등이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혁신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히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노하우,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수합병과 테크 기업화 등이다.
이번 2기 교육과정은 서울 경기 및 부산 지역의 성공한 CEO와 경영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비법을 전수한다.
교육수료 후에는 서울 경기 지역의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 및 관련 산업체 탐방과 1기 원우들과의 포럼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2기 교육은 4월 20일까지 총 8회차로 부산시 사상구 부산벤처타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