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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6기 참석자와 임원들이 입학식을 갖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6기가 지난 14일 입학식을 마치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부산시 소상공인지원과 공정거래지원팀 민경연 팀장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오몽석 회장, 남구만 직전회장, 황규하 고문, 5기 원우회 김민동 회장,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주임교수이자 부자비즈/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이 참석해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6기의 입학을 축하했다.
부산시 소상공인지원과 민경연 공정거래지원팀장은 “많은 명인분들을 만나서 반갑고 정말 좋다.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늘 경쟁률이 높아 놀랍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학하신걸 정말 축하드린다”며 “12주동안 사관학교를 통해 가맹본부 준비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얻어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은 “프랜차이즈는 시대의 여파를 많이 탄다. 사업에 있어 힘들고 고민이 생길 때 필요한 게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어려운 점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하고 사업에 발판이 되면 좋겠다, 사관학교를 사다리로 이용해 최고의 프랜차이즈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6기는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차로 부산시 사상구 부산벤처타워 부울경지회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알차게 보강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히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노하우 ▲가맹법 대응전략 등이다.
6기 교육에는 서울 경기 및 부산 지역의 성공한 CEO와 경영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이론 학습 뿐만 아니라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