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지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제1기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MBA과정’이 지난 22일 입학식을 개최한 뒤 교육을 시작했다.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MBA과정은 지역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증대를 위해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현재 수도권 및 대한민국 상공계의 최신 동향을 맞춤형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모집 전부터 프랜차이즈 본사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쏟아져 관심이 높았다.
제1기 과정은 부산시 사상구 부산벤처타워 부울경지회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입학식 당일에는 본 교육과정을 주최주관하는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과 담당교수인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이 참석했다.
오몽석 회장은 “프랜차이즈는 슈퍼바이저들의 역할과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부산에서 이때까지 슈퍼바이저 교육이 전무 했었던 만큼 수업에 충실히 임해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담당교수인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은 “서울에서는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과정이 현재 51기까지 진행이 되었지만,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교육이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니 교육을 통해 가맹점을 잘 이끌 수 있는 멋진 전문가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MBA과정은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징과 가맹사업법에 대한 이해, 가맹점 진단 및 관리, 가맹점의 매출 및 이익증대 스킬, 평가시험 및 팀별 발표, 토론 등의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1기 교육생은 가맹본부의 슈퍼바이저 및 임직원, 매장 매니저 및 개인 매장 운영자,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자 등이다.
과정에 대한 문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로 하면 된다.
출처 - 부산일보 윤준석 기자(jsy@busan.com)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71506?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