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KFA부울경지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제1기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MBA과정(지난달 5월 개강)이 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MBA과정(이하 부산FC슈퍼바이저 과정)은 지역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증대를 위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슈퍼바이저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부산FC슈퍼바이저 과정은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징과 가맹사업법에 대한 이해, 가맹점 진단 및 관리, 가맹점의 매출 및 이익증대 스킬, 평가시험 및 팀별 발표와 토론 등 체계적인 실무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본사 임직원 20명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6주간의 교육에 참여했다.

수료식에서 KFA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은 “교육과정을 처음 개설하고 출석률 100%를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놀라웠다”며 “해당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지도교수인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은 “6주간 고생 많으셨고 교재를 통해 복습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더욱 뛰어난 프랜차이즈 전문가가 되리라 믿는다”며 “교육생들과 자주 소통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동안 고생 많았고 수료를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수료생들은 “업무에 꼭 필요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가맹사업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크게 도움이 되었다” 등 교육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부산FC슈퍼바이저 2기 과정은 2024년 하반기에 개설 계획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부산일보 윤준석 기자(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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