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교육 개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AI 활용 교육 대폭 강화…8주간 실무 중심 커리큘럼 운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KFA부울경지회)가 지난 1일 '제4기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교육 과정' 입학식을 열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슈퍼바이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징과 가맹사업법 이해 △AI 기반 가맹점 분석·관리 △AI 기반 매출 및 이익 증대 실전 스킬 △평가 시험 및 보고서 발표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AI 활용 교육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소속 슈퍼바이저 및 실무자, 가맹점주, 프랜차이즈 산업 관심 구직 청년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 성적 우수자에게는 가맹본부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입학식에는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 공정거래지원팀 윤소윤 팀장,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주임교수), KFA부울경지회 김영환 회장·송창진 운영위원장·이주환 교육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소윤 팀장은 "지난 기수 수료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성과가 있었던 만큼 이번 4기 역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회장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핵심 직책은 단연 슈퍼바이저"라며 "8주간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아 기업 내 핵심 간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재남 원장은 "대외 변수로 가맹본부와 점주 모두 힘든 상황에서 슈퍼바이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배운 지식이 가맹점 경쟁력으로 전파돼 본사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기 교육 과정은 2026년 하반기 개설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